이율 퇴마사 무당 인스타 점집 어디?벽사신당 천음사제

카테고리 없음 냐옹이소리 · 2024. 7. 24. 22:33

벽사신당 천음사제: 운명의 연결고리

"벽사신당 천음사제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신들린 연애'의 최종회를 통해 본 점술가들의 사랑과 운명, 그리고 이율과 최한나의 진솔한 순간들을 함께 알아보세요."

운명과 본능의 경계에서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서는 그런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점술가들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밤, MZ 점술가 남녀들이 나눈 대화와 그들의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박이율과 최한나, 이홍조와 함수현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벽사신당 천음사제에서 벌어진 그들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최종 밤의 모습

맥주 한 잔과 진솔한 대화

마지막 밤을 맞이한 점술가들은 맥주 한 잔을 마시며 그동안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꿈 같았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이상할 것 같다"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박이율과 함수현: "내가 이렇게 여기에 몰입할 줄 몰랐다"며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이율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좀 짧았다. 5일 정도만 더 있었어도 좀 수월했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한나의 질문: "우리 모두 최종 선택을 할 거 아니냐. 그럼 선택한 사람과 연인이 되는 것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거냐"고 묻자, 이홍조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걸 배제하고 선택을 하기에는 너무 정이 없지 않느냐"며 웃었습니다.
박이율의 확신: "연인 관계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 나는 선택이라는 걸 할 때 확실하고 신중하고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한다. 그냥 선택하는 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함수현의 고민: "무당이 된 후에 연애를 생각해 본 적 이 없어. 그래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다. 나는 신을 모시니까 우리의 선택만 중요한게 아니고, 신의 선택도 필요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박이율의 진심

이날 밤, 박이율은 룸메이트인 이홍조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최한나의 운명패 상대인 이홍조에게 이율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우리 둘이 한나 씨 얘기는 유독 안했다"고 시작한 그는, 이홍조와 최한나의 데이트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박이율의 질문: "무슨 이야기를 했냐. 잘 풀고 왔냐. 서로가 좀 오해하고 있던거나 이런 것에 대해서. 그런 건 나한테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솔직하게 물어봤습니다.
이율의 불안: "마지막이고 데이트가 필요했는데, 홍조님과 아침부터 나가버리니까, 망했다고 생각했어. 나한테는 기회가 없을 수 있겠다고 싶었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홍조의 대답: "마음이 누구한테 있어? 솔직하게 가자. 발설하지 않을거야"라는 이율의 돌직구에 이홍조는 쉽게 대답하지 못했습니다.